우크라이나 대기근.

 스탈린 정권의 잘못된 정책과 무자비한 수탈로 우크라이나인 300만이 아사했다.

 이게 뭐 까마득한 옛날도 아니고 일제강점기가 한창인 1932~33년간 일임.

 그리고 러시아는 지금도 이 잘못을 인정 안하고 정책 오류와 자연 재해로 인한 비극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함.

 저런 과거가 있는 사람들한테 승산 없는 싸움이니 항복하라고?

 그것도 지금 침공해와서 군인 민간인 막 죽이고 있는데?

 자꾸 무의미한 저항이라느니 협상이나 항복하자느니 하는 사람들 좀 있어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러시아에게 항복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