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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8.20 19:10
    저것보다 더 심한게 종업원,심지어는 조리사 옷을 입은
    사람이 음식점 입구에서 담배태우고 있는거. 손가락으로 재 탁탁 털어서 끈 다음에 주방에 들어가면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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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8.20 19:10
    어떤 해장국집 갔는데 아직 오픈전인지 아직 안한다는 표현을 손으로 하더라.. 그담부턴 그가게는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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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8.20 19:10
    저것도 결과론적인 얘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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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8.20 19:11
    아니야 멍충아.
    80년대에 일본에서 가져온 장사에 관련된 영업비법책에도 가장먼저 강조되었던 내용이야.
    옷가게의 경우를 예를 들면 손님이 하나도 없고 이미 진열된 옷의 정리가 끝났더라도 계속해서
    옷을 다시 개거나 옷정리를 반복하라는 내용이 있다. 마치 쇼핑을 사냥터로 비유했었는데
    주인이 떡하니 입구를 가로막고 서서 어서오십시요! 라고 소리치거나 어슬렁거리는 것보다
    손님에게 빈틈을 보이며 다른일에 열중한 모습을 보이는게 손님이 들어오기에 마음이 편해서 매출이 는다는거다.

    장사가 안되니 저런다는 말이 안되돼. 모든 가게가 오픈당시부터 손님이 많겠냐?
    장사하려면 손님에게 절대 노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이미 장사의 기초부터 안하고 있는거다.
    0 0
  • 익명 2017.08.20 19:11
    식당 스타일 같다.
    국밥집이나 김밥천국, 고기집이 저러면 '저 프로그랜 잼나는 갑다'하는데 유니폼 입고 서빙 전문만 두명 이상 되는 식당에서 저러면 '여긴 맛없어서 장사도 안되니까 쟤들 노는가보다'하는 편견이 생기긴 해.
    0 0
  • 익명 2017.08.20 19:11
    난 어제 카페를 갔는데 내가 카운터에 서있는데도 계속 딴짓하고 있더라...기다리다 '주문해요?' 이래 물어보니까 '예 하세요'...빡쳐서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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