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가게 도와드리면 흔히 있는 손님유형이긴한데
오자마자 반말은 기본 , 뭐 해달라 , 뭐 갖다달라
기분나쁘게 시키는 할저씨들이 있음
근데 그 아저씨가 일어나기전에 나보고 전봇대를 가져다 달라는거임
‘이거 예? 라고 물어보면 또 뭐라고 핀잔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일단 넵 하고 대답함
그리고 머리를 졸라 굴림.
다 먹었는데 필요한건 뭐가있을까 하다가
‘설마 이쑤시개,,?’
하고 몇개 갖다줬더니
겁나 호탕하게 웃으면서
이거 한번에 알아들은 직원 니가 처음이라면서 5만원 투척하고 가심
또 불러주세요 삼촌
대단하네 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