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지 뭐
저러다 싸움나지ㅋ

근데 입구 필요한데 저렇게 입구에 딱 막고 전화 안받는놈들 있더라

종이 한장 차이로 대놔야지
저렇게 대놓으면 와리가리 몇번이면 쉽게 빠져나가

주차 하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경험이 하나 떠오르는데,

얼마전에 밤에 여친 집 앞 카페베네에 놀러갔는데 거기 입구쪽을 세단 하나가 반정도 막아버리고 간거임. 뭐 이리저리 들어오고 나가고 할수는 있지만 입구의 일부를 차가 막다보니 주인 입장에서 개 빡치지. 심지어는 앞에 주차금지 펫말도 큰게 떡하니 있었거든. 아줌마가 빡쳐서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이 차주인이 전화번호판의 일부를 가리고 간 모양이라 전화를 할수가 없음. 보니까 전화번호판은 있는데 일부러 안보이게 일부를 가려놓고 갔더라.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차를 앞으로 1미터 정도만 더 빼서 주차를 하면 그나마 카페 입구 막는건 그래도 피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굳이 입구를 약간 막은 점이랑, 전화번호를 가리고 갔다는 점임. 지가 조옷같은 짓 하고 있다는걸 지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겠지. 궁금해서 한번 대쉬보드쪽 보니까 스티커 하나 붙어 있는게 그 근처 경찰서 스티커더라고. 거기에 차주 이름(여자이름이었음)도 쓰여 있었는데 그 경찰서 소속 경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더라. 카페 주인 아줌마는 개 빡쳐서 차주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고 나도 하도 궁금해서 상황 한번 보고 싶었는데 내가 나올때까지 결국 안나타나더라.

저건 아무것도아니다 우리집 앞에 맛집 한곳이잇는데 누가봐도 가정집 주자창인데 뻔뻔하게 주차하는 사람들많다.
주차한거 빼라고하면 10명중에 7명은 왜요? 누군데 빼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짓말이 아니라 아저씨보다는 아줌마들이 신경질 팍팍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