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드는 법 알려주니 가게를 차린 아주머니

통수에 통수

수상한그녀

동두천에 유명한 부대볶음집이 있는데 삼대천X에도 나온 맛집이야 티비에 나오고 나서 장사가 더욱잘됐지
건물주인이 배가 아팟는지 쫒아내고 그자리에 똑같은 메뉴로 장사를 시작했어......
그랬더니 원래 하던식당주인이 바로 옆건물을 사서 다시 장사를 시작했어
그게 소문이 나서 건물주 식당은 점심시간에도 한테이블 찾아보기 힘들어 조만간 문닫을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방학동인데 거기 신동아1단지 지하에 마트있었다. 근데 그 바로위 1층에 과일가게 하는 시늉내다가 얼른 마트낸 새끼 봤다.
지금은 망했는지 계약해지됐는지 트럭에 과일싣고 다니던데 암튼 잘 해결됐으니까 써본다.
이 새끼가 완전 도라이인게 손님들한테도 막 대한다. 아이스크림 50% 이렇게 써놓도 돈 다받아서 뭐라하면 승질을 부려. 오지말라고.
나도 한번 싸운적 있는데 이 가게 우유배달온 인간이 신호등있는 횡단보도에 떡 하니 트럭을 세워놓은겨.
그냥 2미터만 앞에다 세우면 될것을.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이지. 당연히 뭐라 했더니 오히려 시비건다고 경찰서 들먹거린다.
내가 기가막혀서 이놈은 절대 상종하면 안될 인간이구나 했다.
암튼 세상엔 그런 놈들 좀 있으니까 똥 잘 피해가며 사시오.

머리검은짐승은 거두는게 아님;

우리 동네도 숯불 양념 닭갈비 진짜 맛있는 집이 있었어. 큰길도 아니고 골목인데도 입소문으로 퍼져나가서 줄 설정도로 장사가 잘 됐는데

그 집 바로 앞에 마주보고 체인점 닭갈비 집이 생긴거야 ㅋㅋ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

막 욕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줄서서 먹는데 거기는 손님 한 두 테이블 있더니 몇년 안가서 금방 망해버리더라

꼬시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