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답답하다는 경찰청 직원

무슨 수로...?

보통 2개 동에 순찰차가 2대 정도 있음.

112신고 받고 출동하는 부서가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되지 않은 사안에서 순알차 1대가 저 여성만 따라가서 잠복하진 못함.

저 여성분 때문에 순찰차 1대가 마비됨.

보이스피싱이 확실한데, 무지한 저런 아줌마들이 한심하다는 내용의 글인데... 그렇게 경찰 내부에서 이런 상황들이 비일비재함을 인식하고 있으면, 전담 잠복수사팀 만들면 확실한 기회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좀 답답하네요. 아줌마 탓해봐야 상황은 나아지는 것 없고, 저런 아줌마들이 전국에 얼마나 많은데..

경찰 일 할 사람 없어서 주 60-80시간씩 근무하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문제 생기면 대책 마련해서 전담팀을 꾸린다는게

새로 경찰관을 뽑아서 전담팀을 만드는데 아니라 기존에 일하는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 데려다가 만드는 거죠.

군대 예를 들면 1개 중대에서 각자 전담하는 업무들 있는데 담배꽁초 투기 같은 일이 계속 발생한다고 대책으로 담배투기전담 소대를 만들자 하고,

각 소대에 있는 1대 분대씩 착출해서 담배투기 전담 소대 만드는 꼴이죠.

그러면 기존 소대가 작업이나 훈련, 탄약고 위병소 근무 다 해야하는 꼴.
근데 기존 중대랑 소대도 인원이 모자른 상황에서 간신히 굴러가는데 착출해서 전담을 만든다?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렇군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