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마니커, 참프레 등 16개 업체가 서로 짜고 가격을 올려오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국내 닭고기 공급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업체들로, 이들의 닭고깃값 담합은 지난 2005년부터 무려 12년 동안 45번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이들 업체는 닭을 키워서 도축한 뒤 치킨 프랜차이즈 등에 납품하거나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데요.
이들은 닭고깃값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살아있는 닭의 가격을 올리는 수법을 썼습니다.
서로 짜고 각 회사의 달걀이나 병아리를 없애는 방법으로 닭의 전체 마릿수를 줄이며 값을 올렸습니다.
https://m.ytn.co.kr/news/202203161256462166_0102_018.html
17조원씩 뺏어서 국민에게 n빵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