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는 대형인명피해를 내는 특성상
조사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조사결과와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약속한 국제적인 규정이 있음. (ICAO ANNEX 13)
근데 중국은 사고조사 자료는 민감한 자료라면서 과거부터 2020년대까지 비공개 스탠스를 취해왔음.
(웃긴게 2018년에 쓰촨항공 창문 날라갔는데 조종사가 대처 잘해서 비상착륙한 사고 알지? 그 사고처럼 자기네들 치적 홍보할 만한 보고서는 공개했음 ㅋㅋ)
과거 사고사례 보면 알겠지만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KAL 801), KAL 007편 격추사건 같은 대형 항공사고는 전부다 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되어 일반인들도 마음대로 읽어볼 수 있는데
중국은 자기 나라에서 비행기 사고가 나서 수십, 수백명이 죽어도 조사보고서 절대로 인민들에게 공개 안함. 정부 당국자들끼리 내부에서만 돌려보고 철저히 비공개에 부침
충격적인건 심지어 유가족들한테도 안 보여줌 (2004년 중국동방항공 5210편 추락사고)
그러면서 외국 사고조사기관이 공표한 보고서는 받아와서 지네들 사고예방 자료로 활용함
한마디로 남의나라 사례는 자기네들 정책 개선하는데에 사용하고 싶은데
자기네 나라 치부는 드러내기 싫어서 자국 사례는 공유 안함 ㅋㅋ
개븅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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