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힘들까봐 연락 안한다? 그건 핑계

맞는 말임.

애매하게 알던 사이가 아니라 자주 연락하던 사이인데 내가 힘들 때면 연락 안 한다? 그런 인간은 과감하게 정리해버려야지

런 사람은 내 사정 좀 풀린 후에는 또 귀신같이 다시 연락 옴.

불편할까봐 연락 안 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

고시공부하는 애한테 일부러 연락 안 한 적은 있다만. 구설수에 올라서 한가해진 연예인한테 연락 안 하는 건 무슨 논리지.

연락 안 하는 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연락 안 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이라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아니라고 본다. 다만 좋은 사람이 아닌거 뿐이다. 예를 들어 친구중에 사고나 이혼을 당했다고 생각해봐 그때 전화해서 걱정마 잘 될 거야 힘내. 이렇게 한다고 힘이 될까? 어느정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추후에 연락을 해야지. 다만 연락을 아예 안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아무리 배려와 이해를 한다쳐도 아예 안 하는건 아니지

케바케 아닌가
난 내가 힘들때 누구한테 연락 오는거 되게 싫음
친한친구들 단톡방에 헤어졌다고하면 그냥 위로한마디면되는데 위로랍시고 전화오거나 갠톡오면 졸라 귀찮고 불편

ㄴ
ㄴㄴ
예능을 다큐로 보지 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