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번 컴백과 함께 빅뱅이 내놓은 콘텐츠를 소비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업에 종사 중인 가요 관계자들은 이번 빅뱅의 컴백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한 가요 관계자는 "누가 뭐래도 음악성, 대중성을 기본으로 갖춘 팀이 바로 빅뱅이다. 빅뱅이 가요계와 패션계 등에서 트렌드 세터로 가졌던 파급력도 여전하다"며 "다른 걸 떠나 소비자들이 빅뱅의 콘텐츠를 무작정 불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가요 관계자는 "특히 빅뱅의 콘텐츠는 곧 지드래곤의 콘텐츠라고 생각하면 이번 컴백이 마냥 부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4월 컴백 전쟁에서 빅뱅은 여전히 파괴력이 있는 그룹이다. 4년 만에 돌아온 빅뱅의 콘텐츠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궁금해서라도 소비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일단 멜론 1위는 당연한건데
컴백 환영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
나는 기대중이긴함
와 약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