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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 2017.08.30 16:37
    우리 할머니도 이산가족 결국 못찾고 돌아가셨지 ㅠㅠ
    0 0
  • 익명 2017.08.30 16:37
    와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하는 감정이냐
    0 0
  • 익명 2017.08.30 16:37
    이거랑 비슷한 얘기있었는데,

    외팔이 할아버진데 결혼하고 6개월 쯤돼서 전쟁나서 입대했는데 포로로 북한에 끌려가 수용소 생활하고 갖은 고초를 겪다가 탈북하여 남한에 오게 되었는데
    부모는 다 돌아가시고 부인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있고 수소문 끝에 만났는데 어색해하더라구 자기딴에 오매불망그리워했었는데...
    헤어질 때 그 쭈굴탱이 부인한테 용돈을 쥐어주더라
    옛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논으로 변했는데 부모묘는 찾을 길도 없고 논 옆 길에서 제사상 놓고 외팔로 절을 하는데...전쟁통에 팔을 잃어서 외팔이야...이거 보면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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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8.30 16:38
    아버님 (장인어른)이 인민군 출신이셨다. 625초반에 인천에서 미군 포로가 되셨고 거제도에서 계시다가 풀려나셨다. 한 10여년전 거제도 포로 수용소를 가본적이 있는데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났다. 그간 살아오신 이야기를 가끔 해주시긴했는데 북한 어느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셨고 19살되던 해에 징집이 되어서 그냥 '군'에 입대를 하셨다고 했다. 인민군인지 국군인지 그런건 잘 모르셨고 그냥 '군'에 입대하셨다고 했다. 징집된 이듬해 기동훈련이 있다고 해서 완전군장을 해서 기차를 탔는데 남쪽으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남쪽으로 이동을 했고 나중에 도착한 곳이 문산이었다고 했다. 그날이 1950년 6월 24일이었고 다음날 전쟁에 투입되었다고 했다. 그놈의 이념이 뭔지 아버님 생전에 하셨던 '난리' 이야기가 생각난다. 일요일에 아버님 제사때 여쭤봐야겠다. 지금은 행복하신지....
    0 0
  • 익명 2017.08.30 16:38
    거제도로 가족여행 간김에 포로수용소 구경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입장료 비싸서 포기 ㄷㄷㄷㄷㄷㄷ
    0 0
  • 익명 2017.08.30 16:38
    인당 7000원인데 뭐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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