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작별을 준비한다. 파리 생제르맹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감독을 원한다. 파리 생제르맹 고위층에 자신이 그 역할을 원한다고 알렸다. 콘테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이 될 거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콘테 감독이 스스로 파리 생제르맹 감독직을 제안했다"라고 짚었다. 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콘테 감독이 1옵션은 아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더 관심이 있다.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당장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 2023년 여름까지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반 시즌 만에 작별할 수 있는 장치는 충격적이다. 토트넘 짠돌이 투자 규모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충분히 발동할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55022
콘테 파리가고 포체 다시 닭집 오는 그림? ㅎㅎ
뭐 어찌됐든 북런던더비가 팀이든 감독이든 선수든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