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파는 14,300원짜리 된장찌개

왜 밑에 천원밥이 더 푸짐해보이냐

공항인데 혜자인 곳 드물다 공항에선 패스트푸드가 맘편함 안그럼 사먹지 말아야지

비싼데 먹을만은 하더라
솔직히 개비쌈

나 여기 어딘지 안다. 비싼건 아무튼 이해는 하겠는데 맛이 진짜 더럽게없음. 이집에서 외국손님 밥먹여서 보낼라는데 내가 먹고 미안해지더라
가게이름은 기억안나고 H쪽 2층 카페구역 지나서 일식집이랑 붙어있는 한식집
저 찌개랑 불고기정식이고 뭐고 그냥 걸러라. 쓰레기식당

공항은 진짜 비싸다.
난 예전에 4학년 때 인천공항서 너무 배고파서 순두부찌개나 먹어야지 했다가 만 이천원인가 하길래 편의점에서 빵으로 떼웠다.
뭐 여행 가기 전에 경비 조금이라도 아끼려니
순두부찌개를 만 이천원에 먹는 건 좀 그렇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