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가면 근무 여건은 더 좋겠지 근데 세금 뜯기는 것도 있지만 똥양인은 거의 개돼지 취급 당한다

돈 싸들고 가서 부유하게 살면 낙원이겠지만 저런 밑바닥 서비스직으로 일하면 우리나라에서 파키스탄 필리핀 사람 당하는 꼴은 약과임

전 세계에서 인종차별 제일 심한 나라 중의 하나가 호주임

유학생의 시선은 그랬었나,

나는 사실 워킹은 아니고 여행을 3개월 갔었어,
당연히 어릴때고 돈도없었지 1달 만에 가져간 돈이 다 떨어져서
불법이지만 캐쉬잡으로 1달정도 일했었는데 한국에서 일했던것보다 훨씬 즐거웠어
시급이 높아서일까? 그건 아니었거든, 그냥 대하는 손님들이 즐거워보였어.
적어도 우리나라사람들이 필리피니 파키스탄 사람들 보듯 하지 않아. 같은 '인간' '사람' 으로 대해줬거든.

다 케바케인것 같아.

국외를 나가 본적이 없어서 잘모릅니다
근데 앞번에 누군가 해외에서 저런 기술직일을 해도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천국이요 언어가 원할하지 못하면 헬조선과 다를바 없다고 한적이 있는데
언어 소통 관련해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저건 그냥 본인이 잘못한거 아니냐?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본인이 옷이랑 신발을 털거나 갈아신고 가야지.
흙묻은 신발 신고 들어가서 국가와 사람인식 탓을 하네.

난 노동자니까 흙묻은 신발은 당연해, 너가 이해해줘. 이런 마인드면 계속 노동자라 깔보임 당하는거다.

20대초반에 건설현장 일할때 경력 좀 된 아저씨 아줌마는 퇴근때 먼지 다 털고 신발 갈아신고 겉옷 갈아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즐거운 미소를 띄면서 자가용 끌고 퇴근하더라.
그냥 사무실 정리하고, 업체에서 작업복 갈아입고 퇴근하는 듯 당연한 그 장면이 인식을 확 바꿨지.
그리고 어리다고 깔보거나 막대하지도 않고 오히려 간식도 챙겨주고 사람들이 굉장히 밝았어.
'여기도 보통에 바르고 좋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구나, 오히려 땀흘려 진짜배기 돈을 버는 사람들이구나.'

본인이 깔끔한 행색으로 다닐 생각부터 하면 되지 노동자로 대우받길 주장하는 것 같아 남겨본다.
그런 사람은 어딜가든 인성이 못된거지 직업이 문제가 아니다. 호텔 청소하는 사람도 노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