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st ball
최고 구속 95mph까지 찍히며 꿈틀댔던 움직임
2. Slider (일명 프리즈비 슬라이더)
비디오게임에나 등장할 법한 미친 움직임
3. Curve ball (일명 업슛으로 불리던 진정한 마구)
오버핸드의 커브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만,
언더핸드인 김병현의 커브볼은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름.
프리즈비 슬라이더와 함께 수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냄.
4. Sinker (싱커)
전설의 시작... 마이크 피아자 삼진!
데뷔경기에서 첫 세이브
악몽을 안겼던 양키 스태디움에 돌아와 세이브를 거두며
마운드에서 외야 불펜까지 공 던짐
마무리는 인피니티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