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들어보는데 대충 푹푹 찌다 그런뜻인가?
처음들어보는데 대충 푹푹 찌다 그런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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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들어봄
어느 나라 말이냐...
내가 못들어봤다고 없는단어도 아니고 드문단어도아님... 그냥 인터넷 세대가 되고 더 쉬운 더 간결한 말만 쓰는 영상으로 지식을 익히다보니 어휘력이 낮아져서 그런거고 한세대만 위로가도 다 쓰던말...
심지어 밈이나 방언도 아니고 표준어야.
더 쉽고 간결한 말을 쓰는 경향이 강해지고, 어휘력이 낮아진다는 말 자체는 이해가 가지만 여기에는 적확하지 않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사어라는 말도 있으니 윗세대가 사용하는 걸 아랫세대가 사용하지 않는 걸 반드시 어휘력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낮은 연령대의 SNS에서 간이 투표한 결과조차 아는이가 30%나 되는데 사어취급은 좀...
자주쓰는 말인데 신기하네
푹하다->약간 충청도 쪽은 몇몇 쓰더라고 추워야 맞는 날 인데 따뜻하고 포근한 날 쓰드라고 4월 말 처럼
나도 청주사람이라 자주쓰던말이야 푸근하다와 같은 어원을 갖는거 아닐까란 생각해봤음.
경상도에서도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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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들어보고 가끔 쓰는데.
날씨 따뜻하네랑 비슷한데 조금 약한 표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