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수소는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천연가스 ‘개질(Reforming) 방식’으로 생산된다.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인 중국이 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천연가스 개질 방식은 생산 비용이 저렴하지만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대부분의 충전소에서 사용하는 개질 수소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₄)을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시켜 뽑아낸다. 이 공정에선 이산화탄소(CO₂)가 부산물로 생긴다. 결국 개질 수소를 생산하려면 온실가스 배출은 불가피하다.
수소 산업에서 자주 거론되는 ‘부생 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이나 철강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다. 부산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생산량에 한계가 있으나, 수소 생산을 위한 추가 설비나 투자 비용 등이 적어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부생 수소도 열분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화학)는 “저탄소·탈탄소의 대안이라는 수소에 대한 열기가 지나칠 정도로 뜨거운데, 수소 생산 기술을 고려할 때 수소의 친환경성은 보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90633.html#ace04ou
수소차에 들어가는 수소는 천연가스를 분해하거나 석유화학 부산물로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함
현재는 화석연료 없이 만드는 방법은 경제성이 없음
현대랑 SK는 지금 쓰레기에서 수소를 뽑아내려고 투자중에있음
쓰레기중에 플라스틱쓰레기들 열분해 해서 수소를 뽑는거임
폐기물 => 수소 or 기름+가스
기존 화석연료에서 뽑는거보다 저렴(요즘 원유비싸서 더할거임)하긴 한데 아직 충분한 양을 생산할 정도의 기술력이 안됨
설비자체가 크고 주변 수증기가 많이나고 쓰레기를 취급하다보니 주변에서 민원이 발생이 많아서
지역이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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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쓰레기에서 수소를 뽑아 내는 연구중이고 경제성은 있으나 필요한 물량만큼 뽑는 기술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