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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계 영상

 

 

 

 

2018년 10월   

 

제4회 전일본 실업단 대항 여자 역전 마라톤 예선

 

 

 

 

다음 선수에게 어깨띠를 넘겨주기 300m 앞에서

 

다른 선수와 충돌하여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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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을 하고있던 이와타니 산업의 히로세 감독은 기권요청을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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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도 없었던 이이다는 감독의 기권 요청을 거부하고 남은 거리를 무릎으로 기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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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의사가 감독에게 전달되고 다시 감독이 기권하겠다고 했으나

 

그 의사가 심판에게 전달 된 것은 이이다가 280m를 기어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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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기어오는 이이다를 기다리는 다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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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권하지 않은 이이다는 어깨띠를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고 경기를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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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니 실업은 결국 27팀 중에서 21위를 하여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병원으로 실려간 이이다 레이는 3~4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음

 

 

 

 

감독은 “무릎에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 장래가 유망한 선수인데, 바로 중단시키고 싶었다”며 기권 의사가 너무 늦게 전달된 것을 아쉬워했다. 심판은 “골인지점에 거의 다 와서 기권 통지를 받았기 때문에 기권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이다 레이의 투혼은 큰 감동을 주었으나 일본 전역에서 큰 논란이 벌어지게 됨

 

 

 

 

"이것이야말로 일본 정신의 진수이다."

 

 

 

"이이다 선수의 근성에 경의를 표한다"

 

 

 

"선수의 안전보다 투지와 감동이 중시되는 풍조가 걱정스럽다."

 

 

 

 

"감동했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과로사가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여름 고시엔 고교야구에서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를 미화하는 데 익숙하다. 이런 혹사를 멈춰야 한다"

 

 

 


 댓글 새로고침
  • 좃간이미안해 2022.05.24 08:42

    그냥 박수쳐주면되지 사회가 문제니 이런소리까지 해야하나??? 쉽게 포기했다고 손가락질하지나 않음 다행이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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