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서 나온 진기한 풍경 - 예고 보크

 

 

경기 중 갑자기 투수에게 다가오는 마틴포수, 이후 투수에게 뭐라고 알려줌

 

 

 

 

 

 

포수 지시를 전달받은 젠슨 투수가 뒤돌아서서 상대방 2루주자에게 소리침

 

“I’m going to balk! “(나 보크할꺼야!)

 

 

 

 

 

 

 

대놓고 심판 보크판정하라고 팔하고 다리 ㅈㄴ게 떠는 마무리 투수 켈리젠슨

 

젠슨이 2루주자인 헤이워드에게 3루로 가라고하는데도 헤이워드는 심판이 가랄 때까지 기다리다가 2루심이 3루로 가라고 지시하자 그제서야 3루로 이동함

 

 

이렇게 의도적으로 예고보크를 한 이유는 컵스 감독인 '조 매든'이 상대방 싸인 훔치기로 악명이 높은 감독이기 때문

 

그걸알고 상대 2루주자가 포수싸인을 훔쳐 타자에게 알리는 것을 막기위해 일부로 고의적인 보크를 지시하였던 것

 

이를 간파한 포수가 젠슨 투수에게 알리고 젠슨이 2루주자에게 니네 싸인 훔치는거 들켰다는걸 알리기위해 "보크할꺼다"라고 소리친 것임

 

결국 주자 3루인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막아 다저스가 승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