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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대만 '육복촌(Leofoo Village)'은 1일부터 교복을 입은 모든 사람에게 999대만달러(약 4만2000원)가 아닌 500대만 달러(약 2만원)의 대폭 할인된 입장권을 판매한다.
또 무릎 위 최소 10cm 길이 짧은 교복 치마를 입은 사람은 무료 사진 촬영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자 해당 행사와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다"며 분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쯔잉은 "파렴치한 사람들의 촬영을 피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원 관계자는 "할인권을 받고자 하는 관람객의 성별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며 "남자도 교복 치마를 입고 나타날 수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