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이며 미제사건입니다.
주인공은 리코 해리스라는 건장한 흑인남성
때는 2014년 10월 10일, 37세의 남성 리코 해리스가 실종되었습니다.
그는 한때 마약중독과 알콜중독에 시달리던 사람이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새출발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애인 제니퍼는 시애틀에서 살고 있었으며
해리스도 그녀를 따라 시애틀에 완전히 정착할 생각이었죠.
그러나 일부의 짐이 그의 본가(캘리포니아)에 남아있었고
부모님께 안부인사를 전해야 했기에 그는 자가용을 끌고 본가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짐을 찾아온 뒤 다음날
곧바로 시애틀의 한 기업에서 면접을 보기로 약속해둔 상태였습니다.
그는 제니퍼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캘리포니아로 가는 고속도로를 탑니다.
운전 중간에 그의 어머니가 어디쯤 왔는지 물어보았고
해리스는 새크라멘토에서 먹을거리를 사고 낮잠을 잘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제니퍼는 혹시 몰라 그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세크라멘토에서 낮잠에 빠진 그는 그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낮잠에서 일어난 해리스는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음을 알아차리고
나는 잘 있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해리스의 마지막 메시지였죠.
이후로 아무런 연락도 되지 않고 본가에도 도착하지 않자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는 세크라멘토 인근 욜로 카운티의 한 공원에 있었습니다.
그의 실제 차량사진입니다.
그의 차를 뒤져보았지만 널부러진 CD들 신용카드들 뿐이었죠.
리코 해리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m에 달하는 건장한 리코 해리스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마지막 메시지를 보낸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1500ft 떨어진 곳에서 그의 가방을 발견합니다.
가방은 희한하게도 가드레일에 기대어져 있었죠.
경찰은 서둘러 백팩을 열어보았으나
있는 것이라고는 점프 케이블과 핸드폰뿐이었습니다.
핸드폰에는 실종 몇 시간전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이 있었는데
욜로 카운티 표지판과 그의 셀피가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완전히 의도되지 않는 것들이었는데
그가 차량안에서 CD를 던지는 행동이나 노래를 부르는 것들이었습니다.
그가 실종된 10일 밤에 찍힌 영상이었죠.
그의 이력으로 볼 때, 경찰은 그가 마약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그의 시신이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2m에 달하는 거구의 남성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아직까지 가족들은 해리스를 찾고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왜 그는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마약을 한 뒤 사라진 것이 사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