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경찰은 A씨가 조리용 칼을 들고 주택가를 배회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112신고 출동 단계 중 가장 높은 대응단계인 '코드제로(0)'를 발령했다.

출동 직후 경찰은 5차례에 걸쳐 그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고지한 뒤 그럼에도 그가 칼을 놓지 않자 장봉을 휘둘러 흉기를 손에서 떨어뜨렸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흉기를 빼앗긴 직후 저항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듯 그 자리에 주저 앉는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머리를 발로 찍어 내리고 장봉으로 어깨를 가격했다. 뒤에 있던 또 다른 경찰은 A씨와 근접한 거리에서 테이저건까지 발사한다.

영상에는 A씨가 테이저건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며 뒹굴지만 경찰이 이후에도 그를 발로 차거나, 발로 목을 짓누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경찰이 과한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찰 입장은 달랐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당시 인근 유치원의 하교 시간과 겹쳤다.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이 현장과 가까이 있어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갑을 채우는 과정으로 매뉴얼에 따라 저항하지 못하게 붙잡았던 것이다. 또한 테이저건이 첫발에 '불발'이 나와 경찰들도 당황해 가까이서 쏘게 됐다"며 "테이저건을 쏜 경찰은 측면에 있어 흉기가 떨어진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630173638007


 댓글 새로고침
  • 유어슬BEST 2022.07.01 16:53

    엄마야~! 하면서 도망가는것보다 백배 낫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12 0
  • 카누BEST 2022.07.01 17:02

    칼들고 돌아댕기는데 무리한 진압? 이런건 기레기들이 논란을 만드는거깉다

    12 0
  • NailerBEST 2022.07.01 16:23

    뭐 옹호해 왜 뭘 베뜨콩새끼야?

    7 0
  • Nailer 2022.07.01 16:23

    뭐 옹호해 왜 뭘 베뜨콩새끼야?

    7 0
  • 아모르_파티 2022.07.01 16:32

    위험한 용의자를 제대로 진압 안 하면 뭐라고 하고, 저렇게 하면 과잉 진압이라고 하니 뭐 어쩌라는 걸까?

    0 0
  • 오늘처음 2022.07.01 16:36

    외노자는 언제든 강하게 제압해야 문화수준이 우리랑 달라서 언제든 칼침 날린다 

    0 0
  • 콩쥐콩진호 2022.07.01 16:49
    대응하면 과잉진압

    대응을 안하면 자격논란


    씻프알 직업의식없이 하는 사람이 많지만 

    저렇게 적극적으로 해도 지랄이면 뭘 어쩌라는거야

    0 0
  • 유어슬 2022.07.01 16:53

    엄마야~! 하면서 도망가는것보다 백배 낫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12 0
  • 카누 2022.07.01 17:02

    칼들고 돌아댕기는데 무리한 진압? 이런건 기레기들이 논란을 만드는거깉다

    12 0
  • 익명익 2022.07.01 17:15

    길거리에서 칼들고 다녔는데 총맞아 뒤지지 않은걸 절하면서 감사해야지 어디 과잉진압이니 지랄이니 털고있어

    3 0
  • sooooo 2022.07.01 17:17

    논란은 누가 만드는거냐? ㅋ

    0 0
  • 아모르_파티 2022.07.01 17:54

    기레기요.

    1 0
  • Kim패스 2022.07.01 17:21

    저런건 과잉진압이라 하지마라 제정신아닌인간 상대로 당연한거지..ㅡㅡ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따블로강해졍 2022.07.01 17:27

    저러니까 일을 제대로 못하고 소극 대응 할 수 밖에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아모르_파티 2022.07.01 17:55

    미래의 무능한 미국 경찰이 나오는 영화 데몰리션 맨이 생각나요.

    1 0
  • 파이버드 2022.07.01 18:35

    ㄷㄷ

    0 0
  • static 2022.07.01 22:28

    과잉진압이라고 지랄하지마라 칼들고 다니는게 이상한거지

    0 0
  • 크용헐 2022.07.01 23:18
    때려잡아도 지랄이야. 칼들고 설치는거 구경하냐? 기사를 개같이 쓰냐
    0 0
  • 곰삼촌 2022.07.02 01:55
    우리나라는 일부러 사상자 만들려고 환장한 나라인듯. 다치기 전에 제압해야지 칼빵 맞고 피 흘리고 그거 버텨서 상대 때려 잡으면 또 과잉 방어 소리 나오고...판사들한테도 똑같이 칼빵 놓고 같은 판결 내놓나 보고 싶네요.
    0 0
  • Djwhwy 2022.07.02 04:03
    소극 대응해서 누군가 다치는거 보다 낫지 과잉대응 안당하려면 나쁜짓 안하면 그만이야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if ㅇㅎ) 워터밤 그물망 누나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1010 10
베스트 글 jpg 1년만에 임신한 심형탁 부부 근황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648 5
베스트 글 mp4 오예진 "오늘 새콤달콤 레몬맛 먹었어요. 지금 쓰레기 주머니에 으하핳"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481 3
베스트 글 mp4 장원영 챌린지 미모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29 284 3
베스트 글 jpg 중국 택시기사의 고구려 역사 지식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29 280 2
베스트 글 jpg 단독] 대북요원 신상 유출 한달째…유력 용의자 버젓이 출퇴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398 2
베스트 글 jpg 무한도전 망한 특집 중 레전드.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678 2
베스트 글 mp4 영국 경찰이 누워있는 무슬림에 싸커킥을 날려 화제가 되었던 최근 사건의 진실 ㄷㄷㄷ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29 294 2
베스트 글 jpg 피자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함..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508 1
베스트 글 네이트판 서른전에 무조건 결혼하는게 목표라는 여자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476 1
3814 뉴스 오세훈 ㄱ객기 38 file Dogsontop 2021.07.13 1832 25
3813 뉴스 영국 이코노미스트, 한국정부 남탓하면서 남의비판은 수용안해 34 file 흐어니 2020.08.24 958 15
3812 뉴스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세 인상 31 file 익명-826419 2021.06.16 1231 11
3811 뉴스 오세라비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은 괴물이나 다름 없어” 7 1년수익률20퍼 2020.12.20 1037 11
3810 뉴스 나눔의 집, 범죄 혐의만 11개... 숨진 할머니 유산까지 빼돌려 6 1년수익률20퍼 2020.12.19 771 10
3809 뉴스 기레기가 외신을 왜곡하는 방법 9 file 또뚜 2020.12.04 1252 10
3808 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중지조건 8 익명-25789874 2022.02.23 1168 10
3807 뉴스 고소 계정 열었다는 조국에게 일침 날리는 다른 서울대 교수님 14 file 흐어니 2020.07.23 1089 10
3806 뉴스 미국서 K키트 사용 중단은 가짜뉴스 11 file 또뚜 2020.09.22 982 10
3805 뉴스 토요경제 신유림 기자의 기사 36 file 히비스커스 2021.09.25 2555 10
3804 뉴스 어제 광화문 코로나파티후기 14 file zeros 2020.02.23 1462 10
3803 뉴스 "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news 17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1.20 1322 9
3802 뉴스 법무부 황제 의전이 아니라, 언론의 조작이었다 29 file Apollonius 2021.08.28 1286 9
3801 뉴스 유아인 이태원 참사 일침 2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1.03 2123 9
3800 뉴스 "유사시 北에 남한 의사 파견한다" 57 꾸준함이진리 2020.08.31 1230 9
3799 뉴스 전염병 경제적 피해규모 수조원 단위 15 file zeros 2020.02.23 1011 9
3798 뉴스 의사들 일침하는 간호사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아?.. 17 file 또뚜 2020.08.30 1273 9
3797 뉴스 10대 고딩 운전... 2명 사망 9 재력이창의력 2022.12.10 1612 8
3796 뉴스 공공 연구기관 '블라인드채용' 폐지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2.10.28 1082 8
3795 뉴스 영상 배포하겠다 돈 뜯고 성관계 요구한 30대녀 16 대단하다김짤 2022.10.25 1910 8
3794 뉴스 신입 여경 활약! 10년 도피자 검거 14 file 댓글러 2021.09.19 1277 8
3793 뉴스 곤충학자가 비판하는 그 강사 논문 8 피부왕김선생 2021.04.19 786 8
3792 뉴스 오늘자 국민일보 가짜뉴스 6 file 또뚜 2020.08.19 1066 8
3791 뉴스 지금 JTBC 미쳤네ㅋㅋㅋㅋㅋ 19 거울앞에거인 2021.07.16 1408 8
3790 뉴스 <조선일보>, 박지선 유족 원치 않는 유서 '단독'으로 보도 15 꾸준함이진리 2020.11.03 1367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