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919 추천 수 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이현웅: 이 사건과 별개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질문을 드리면요. 우리나라는 여성들에게 안전한 곳이라고 볼 수 있나요?


◆ 이수정: 안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살인 발생률이 너무나 낮고요. 가장 낮은 몇 개 국가 안에 들 정도로 인명피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런데 다만 성범죄 피해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는 하나 치안이 잘 돼있는 상황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나 폭행의 경우 대부분 아는 사람들에 의해 벌어지거든요. 아는 사람들 사이, 배우자, 연인, 직장동료, 지인 들에 의한 위협행위 이런 것들이 여전히 더 경계심을 가져야 될 부분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스토킹 처벌법이 입법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금 더 개정하면 신변에 위협을 사전에 제어함으로 심각한 상해나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길은 이제는 열렸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 이현웅: CCTV나 인프라 상황을 보면 어떻습니까.

◆ 이수정: 지금 CCTV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잘 관리가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추적하면 가양대교 위에 있는 CCTV까지 다 추적하면 사건의 윤곽을 더 알 수 있을 거라고 추정이 되는데요, 문제는 CCTV가 문제가 아니라 예컨대 온라인 성범죄, 온라인 성착취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서 특히 판단 능력이 있는 성인여성의 피해보다는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피해를 더 엄격하게 제재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 음란물 포함 성착취물을 포함해서 형량이나 이런 것들을 조정하고 좀 더 확실하게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207061235335627_005.html
 

"특히 판단 능력이 있는 성인여성의 피해보다는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피해를 더 엄격하게 제재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

 

속이 뻥~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오타니 결국 음주 일탈 3 new 재력이창의력 2024.09.20 766 4
베스트 글 jpg 일하다 폰보는 옆자리 형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0 703 3
베스트 글 jpg ㅇㅎ?) 극호 패션 삼위일체룩 (미시룩 시스루 크로스백)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0 999 3
베스트 글 gif 글래머들 특유의 땀자국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0 1054 3
베스트 글 jpgif 친구 밀어버린 미친년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0 791 2
베스트 글 jpg 미주한테 20억 빌려줄 수 있다는 정준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0 589 2
베스트 글 jpg 오늘도 평화로운 동사무소 근황.blind 5 new 재력이창의력 2024.09.20 547 2
베스트 글 mp4 ㅇㅎ)살짝 방심한 고말숙 9 newfile 시스템관리자 2024.09.20 1027 2
베스트 글 mp4 ㅇㅇㅎ) 여친의 유혹을 참지 못한 남친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0 821 2
베스트 글 mp4 혐주의) 영화 명장 포병대 돌파씬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20 720 1
3827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8 0
3826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9 0
3825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60 0
3824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7 0
3823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87 0
3822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23 0
3821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7 0
3820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92 0
3819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6 0
3818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52 1
3817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92 1
3816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91 0
3815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40 0
3814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8 0
3813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43 0
3812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6 0
3811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53 0
3810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3 0
3809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4 0
3808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3 1
3807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41 1
3806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5 0
3805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61 0
3804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73 0
3803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