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가서 싸우고 왔네요

진상은 아니고 가게 운영하는 사람이나 일하는 사람이 센스가 부족한거네

왠만해선 댓글안다는대 글쓴놈 생각자체가 쓰레기네;;

진상아님

저 정도는 서로 기분좋게 한뚝배기 줄수있을거 같은데..

부산사람이면 진상

진상 아님. 된장찌개 하나 서비스로 못해주나..

비용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사장님 자유
비용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가 맘에 안들어 다시 안가는 건 손님 자유

비용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가 맘에 안든다고 싸우면 진상

물론 마케팅의 측면에서 식당의 서비스가 아쉽다고 여기는 의견은 인정.

상황에따라 추가로 요구할 수 있고 고기집 주인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본인 입장에서는 살아온 경험상 이런 경우에는 그 정도의 서비스를 요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일것이고
가게 입장에서는 내부적으로 정한 원칙을 따랐을뿐이다.
본인이 마음상했다면 다시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본인처럼 생각하는 손님이 많다면 그 가게는 자연스레 경쟁에서 밀리게 될것이다.
친구, 가족에게나 할 이야기를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마치 엄마에게 고자질 하는 아이처럼 글을 게시한 것은 무슨 의도인가?
중지를 모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은 아닌듯 하고, 대중의 공감을 얻어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나아가 고기집을 매장해버리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나는 저런식의 책임감 없는 행동이 잘 이해가 안된다.

고깃집 장사함.
된장 별거아님.
손님이 심한 진상짓 하지 않는 이상
저런거는 그냥 막 줌.
매장이 백평이상으로 큰거아니면
사장도 알고 있었을거고
결국 안주고 사과만했다??
그냥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확률이 높음.
저 가게가 장사가 더럽게 안되서 아쉬우면
저런손님이라도 받겠지만
저런손님 안 아쉬우면 충분히 컷 할수있다고봄.
처음 그 가게 가놓고
내가 얼만큼 먹었는데 음료수 서비스도 안주냐의
마인드에서 충분히 진상느낌남.
저 된장만으로는 진상이 아닐수 있지만
전체적인면에서 진상이여서 저걸 안줬을수도있음.

가게 말도 들어봐야해
분명 진상짓 엄청 해놓고 그건 쏙 빼놓았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