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언경>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특별하게 평가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호평이 많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언론 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자잘한 이야기들이 화제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저는 이 드라마의 이런 인기가 상당히 반갑고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드라마를 많이 봐주시고 함께 보면서 이 상황을 공감하는 자체가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서 추천드리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도 장애를 가진 연기자들이 직접 드라마에 출연해서 장애인 역할을 연기했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만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비장애인 연기자가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서 장애인 당사자들은 좀 아쉽다... 는 목소리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811270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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