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토했다고 20만원 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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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서 승객이 구토할 경우, 서울시 택시 운송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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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금으로 승객이 최대 '15만원'을 내도록 규정해 놓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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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법인택시가 오전 9시30분부터 배차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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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가량 일했을 때 벌 수 있는 비용을 대략 계산한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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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구토하면 오염된 차를 청소하는 비용뿐 아니라 청소에 드는 시간 때문에 약 하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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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하지 못하는 것까지 포함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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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명확한 기준이나 법적 효력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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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과정에서 껄끄러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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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상책이겠죠

결론은 민사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