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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4:06

족쇄 풀린 백종원

익명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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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4 14:06

ㅋㅋㅋㅋ 이제 대놓고 극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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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4 14:07

음식 사업이 정말 어려운건데
창업이라고 하면

장사나하지머 라고하면서
주방 알바도 한번 안해보고 음식점 차리니까
망하는 자영업자만 늘어나고
건물주만 계속 돈버는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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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4 14:07

맞는말 일본만 가봐도 나랑 취향이 안 맞는 음식은 있어도
음식이 맛없는 곳은 거의 없음
그만큼 체인점이건 아니건 일정수준 이하는 없는데
일반 음식점도 보면 비슷한 식당에서 긴 시간 일하고 나와서
개업해서 자부심도 엄청 많음
헌데 우린 뭐 그냥 할 거 없으면 이거나 하지
이런 마인드니 실패가 많을 수 밖에,,,,,,
주위에 요식업 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면
그래도 1~2년 이라도 비슷한 식당에서 일 하다가 레시피 사서 개업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저렇게 그냥 체인점 모집 가서 시작한 사람은 거의 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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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4 14:07

포지션을 헬스키친으로 바꿨네
슈가보이로 시작해 이미지 소비되니까
컨설팅 받은모양이네
역시 훌륭한 양반이ㅇ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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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4 14:07

타고난 장사꾼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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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25 05:18

식당장사 우습게보면안되 우리집이 식당하는데 할머니 밑에서 일하면서 할머니맛 따라하는데 2년걸렸다. 그러고나서 더 맛있는걸로 발전시킬려고
실험으로 만들어서 버린 재료값만 2천만원이 더된다. 그러고나서 내장사 시작하는데 손님좀 오더라 그때 친구놈들이 오더니 "아 나도 회사때려치고 장사나할까" 이러다나 그래서 "장사는 쉬운줄아냐 했더니" "아침에 물건받아다가 팔기만하면되지 그냥 카운터에 앉어서 돈만 받으면되는거아니야" 이소리하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그생각할꺼다. 자영업자들 무시하지마라 어중간해서 식당 10년이상 운영하면 그집은 대단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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