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최성국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4살 연하 예비신부를 공개하는 최성국이 장문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TV조선 추석특집 2부작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4살 연하 예비신부를 공개하는 최성국은 이날 방송에 앞서 '늦깍이 예비신랑'이 된 소감 SNS에 장문의 글로 남겼다.
최성국은 일이 우선이었던 30대, 조급하지 않았던 40대를 되새기며 "40대중반쯤 '불타는청춘'에서 출연제안이 왔다. 그들과 있을 때 편했다. 비슷한 처지라 더 편했고 더 즐거웠나보다. 사적으로도 자주어울렸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그렇게 한해한해가 갔다. 점점 결혼 가정 이런거에 자신이 없어졌다. 그 약해짐이 들킬까 난 방송에서 더 쎈척을 해왔다"며 "지금 난 50대 초반이다. 이제 부모님말고는 내게 결혼이나 여친 질문은 안한다"고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20911122428362
최성국 70년생
예비신부 94년생
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