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짤방이 돌아다니는 런닝맨 촬영 온 유재석이 이장에게 사인 한장 안 해주고 하화도에서 낼름 도망갔다는 이야기.
하화도는 면적 0.71㎢(약 215,000평), 2010년 인구조사 결과 30가구 71명이 살고있던 그야말로 초미니 섬이다.
과연 유재석은 어째서, 왜, 무슨 수로 그 작은 섬에서 촬영을 마친 후 마을 대표인 이장도 모르게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
이제 그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알아보자.
결론 : 우승 보상이 즉시강제탈출
"하이고마 촬영 인제사 끝났는갑네 근디 재석씨에게 사인 한 장 받고 싶은디..."
"유재석씨 이미 가셨는데요"
"엥? 무신 소린교? 다음 배도 멀었고만"
"아 그게 그... 어... 저기 빨리 가셨어요...(스포일러라 말씀은 못 드리고...)"
"와 유재석씨 그래 안 봤는데"
이제 곧 런닝맨도 종영인데 하화도 이장님의 오해가 풀렸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