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vs 전소미 영어대결

나 12살때 미국와서 거의 30년 이상 미국 산 아재인데
top notch 굉장히 흔히 쓰고 좋은 표현인데
우리말로 치면 좋다 이걸 넘어서 좀 최고다 상태가 좋다
이런식으로 쓰면 좋은 표현이고 뭔가의 상태나 외형 혹은 내부모양이나 돈으로 하면 올바른 돈쓰는거 그런거 표현하는거에 정말 좋은 단어인데
이거보고 오해없었음 좋겠어
늙은이만 쓰거나 그런단어아니야

소미는 외국에 몇년 안살아봤을텐데 성인이랑 이야기 해본적도 거의없을테고

음 여담인데 외국인이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볼때 영어는 상류층영어와 노동자층 영어가 다르고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한국어는 언어에서 격차가 느껴지지않잖아? ( 물론 대화해보면 수준낮은사람들이 있긴하지만)
대화의 주제나 상식의 문제라 그렇지
내가 영미권사람이 아니라 그냥 그런거겠지?????

김영철이 소미보다 영어 더 잘하지 않을까요?

아버지가 모국인이지만 한국에서 한국말로 교육받고

한국어교육위주였을텐데

오히여 전소미보다

웬디나 한승연같으누친구들이 영어 더 잘할거 같은데...

소미영어는 그냥 회화를 잘하는거지

대학입시토론같은 주제에선 영어가 될까 싶네요...

영어도 지역마다 달라.
내가 에픽하면서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뉴질랜드 암튼 영어권 국가 애들끼리 대화하는 거 들었는데 지네끼리도 말이 안 통해.
미국도 동부 서부가 다르고 계층마다 다름.
우리가 오랫동안 배운 영어는 미국 중서부 영어였음.
동부는 핸드폰 신호를 reception이라고 하는데
서부는 signal 혹은 bar라고 하더라고.
뭐 사람마다 단어 골라 쓰는 게 다를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
영어는 표준어가 없어서 어디 말이 중심이 되는 건 없는데
뉴욕이나 런던 큰 도시 발음은 약간 지네들 사이에서도 워너비더라고. 근데 대부분 자신의 출신지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악센트를 안 바꾸더라.
결론은 무슨 단어가 잘 쓰이고 아니고는 걍 개인적 선호의 문제지 일반적이지는 않아.
corpus 시스템이 있어서 데이터로 이미 그 단어가 어떤 단어와 연결되는지 콜로케이션 중심으로 수치화되어 있음.
그리고 더불어 우리말도 문법에 맞게 말하지 않는데 미쿡인이라고 그럴까? ㅎㅎ 그니까 자신감 가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