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BS 스포츠로 손흥민 귀국 스트리밍을 보는데
영상 끝자락에 보니까 말다툼이 있는것 같아서 돌려보니까
1시간 18분 0초 : YTN 기자가 손흥민 가족이 탄 차량 안을 자꾸 찍으려니까 경호팀이 제지함, 그럼에도 계속 찍으려고 함
1시간 20분 38초 : YTN 기자 왈 '찍고 빠질테니까 가족분들 인사하는 장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
손흥민 측은 처음엔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자꾸 들이대고 요청하니까
'몇 달만에 가족 만나는건데 (상봉 장면을)만드는게 어디있냐며' 개인 코치님께서 큰소리 치니 깨갱 ㅋㅋㅋ
1시간 23분 50초 : 고뇌하는 손웅정 감독... 손흥민은 마지못해 차 밖으로 나와서 인사함 ㅠ.ㅠ (우리 천사 쏘니 ㅠ)
보는데 답답해서 어휴
저러니 기레기 쓰레기 병신 동급취급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