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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2022-09-21 09:57:40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에게 병역특례를 적용하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공식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9월 20일 오후 진행된 국회 제4차 본회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방탄소년단 병역 논란 관련 질문을 받았다.
빅히트 뮤직 제공 [속보] 국방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어렵다, 공정성 어긋나”
▲ 빅히트 뮤직 제공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TS 병역 문제, 이게 지금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는 분위기인데 군대에 가고 안 가고를 여론조사로 결정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며 "BTS 병역 문제 관련해서는 '병역 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대체복무 제도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헌법상 4대 의무 중 가장 중요한 병역 의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관의 그러한 확고한 의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 측은 9월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 병역 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방부가 마치 여론조사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바 국방부 입장을 명확히 알려드린다. 국방부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방탄소년단 병역 문제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한 차례 병역법 일부 개정 혜택을 받았다.

팀 내 맏형인 1992년 생 진은 당초 올해가 입대 시한이었지만 2020년 12월 22일 이뤄진 병역법 일부 개정(국위선양을 위한 체육·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는 병역 나이 30세까지 입영 연기 가능)에 따라 2021년 12월 말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해졌다.

이는 화관문화훈장을 토대로 누린 혜택이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측으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기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개의 앨범으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한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입대 시한에 다다른 상황에서 병역특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들은 내년 1월 진을 시작으로 순차 입대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한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 - 라스베이거스) 하이브 '더 시티'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이 향후 이뤄낼 성장과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병역법 개정안 통과 여부가 조속히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혀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당시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은 현재 병역 관련해 업무, 사안에 대해 회사에 일임하고 있다. 일임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냐면 아티스트들이 과거 반복적으로 국가의 부름에 응하겠다는 말을 반복해왔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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