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갈등이 깊어진 이유

저건 단순 님비라고 보기 좀 어려운게, 위에 반대쪽에서 말한대로 25개 자치구 중에서 8개구가 현재 특수학교가 전무한 상태이며,

기존 특수학교인 교남학교 정원이 강서구 내 특수아동보다 많으며, 그로 인해 타 자치구에서 특수아동이 등하교 있는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공진초 부지와 기존에 강서구에 있는 특수학교인 교남학교가 직선거리상 2km도 안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동네 주민 혹은 강서구민을 위한 특수학교가 아니라 서울이라는 큰 틀을 위한 특수학교인데, 그걸 굳이 교남학교와 2km도 안떨어진 곳에 또 지어야만 하는가?

이건 단순히 용지 확보를 위한 행정상의 편의 때문은 아닌가?

특수아동이 등하교를 위해서라면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부터 신설하는게 올바른 행정인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공진초등학교가 왜 폐교 되었는가? 그 동네 초등학생 숫자가 줄어서인데, 그 자리에 특수학교라는건 좀 이상하다.

육부땅에 짓겠다는데 뭘 지들이 짓지말라함.특수학교가 혐오시설도 아니고.....허위공약하고 그러면 당선탈락시키고 처벌해야돼.저게 뭐냐.개새끼들이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