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생활하는 여대생

예전에는 이런글 보면 아 참 힘들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좀 다르다는걸 알게된다.

일단 애들이 홍대.강남같은 소위 "핫" 한동네가 아니면 싫단다 ..
거기서 조금만 나오면 월세반에 더 넓은 원룸 있는데 촌스러워서 ..싫다고 한다.
멀어서 교통비가 많이 들어서가 아니라 촌스러워서..체면때문에 싫다고..

제일 황당했던것은 호주 워홀해서 외제차...를 구매했는데
그 차를 두기위해서 "격에 맞는" 주차장을 가진 방을 구해야한다고
해서 월세를 보여줬더니 헬조선이라고 중얼 중얼..

없는사람들은 하염없이 힘들고... 가진놈들은 넘쳐나서 숨길때없어서 문제고...

제발 돈없으면 대학교오지마

그니까 기술배우지 왜 어거지로 인서울대학에 진학하냐고
지가 자초해놓고 사회탓 정부탓하지말란말이야

ㅋㄱㅋㄱㅋㄱㅋㄱㅋ 댓글 어마무시하네. 김무성들이 댓글 달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