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고층에 똥이 있고 이유가 한번 화장실 가려면 1층까지 가야되는데 20~40분 걸림 근데 그렇게 가도 화장실이 엄청 드럽다고 함
본사 직원들이 다니는 사무실 화장실은 괜찮은데 거긴 더 멀어서 문제
주로 고층에 똥이 있고 이유가 한번 화장실 가려면 1층까지 가야되는데 20~40분 걸림 근데 그렇게 가도 화장실이 엄청 드럽다고 함
본사 직원들이 다니는 사무실 화장실은 괜찮은데 거긴 더 멀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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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건설사 재직중인데 그냥 몇가지 써보면
1. 아파트 지을때 작은방이나 안방에 똥, 오줌 싼다
사실.
단, 골조때나 가능한 얘기고 골조 끝나고 TC랑 LC뜯고 마감공사 들어가면 불가능함
매일 작업량 체크한다고 확인하는데 똥싸논걸 그냥 넘어갈리 없음 싼다해도 바로바로 치움
2. 유투브 똥방 댓글
거짓.
그냥 도시괴담. 현장에 똥싸는 애들 80%이상이 알폼 외노들인데 조선족,베트남,카자흐스탄 등등 많음
얘네들이 사실상 거의 주범인데 물량떼기로 일하기 때문에 쉬는시간도 없이 일하고 돈벌어가는 구조라
3~5층 계단 걸어 내려가서 L/C타고 1층까지가서 화장실 잘 안감;
근데 이런걸 몇 번 봤다고 그냥 똥방이라고 유투브 댓글에 도시괴담 퍼트린거
3. 건설현장에 화장실 없다
사실 또는 거짓.
난 10대 메이저에서 계속 근무중인데 우리 회사 기준으로는 1층이나 지하에 화장실은 분명히 있음
메이저가 아닌 2~3군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요즘 화장실 없으면 노조들이 들고 일어남 당연히 화장실은 기본임
문제는 고층인데 이런 경우가 애매한게 소변은 계단실마다 간이소변기 설치해서 소변은 처리가능한데
대변은 1층이나 지하 가야됨;; 그래서 외노들이 그냥 몇 개층 내려가서 사람 없으면 몰래 똥싸는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 맞는데 화장실 설치에 따른 돈이 걸린 문제라 쉽지 않음
아마 건설사들은 법이 새로 생기지 않는이상 현상태로 그대로 유지될듯(1층이나 지하층에 화장실 배치)
4. 똥싸고 시멘트로 섞어서 묻는다
거짓.
도시괴담. 그냥 일용직 용역으로 건설현장 몇번 왔다갔다 한놈이 쓴 댓글이 분명함
근데 사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쪽팔린게 광주에서 현산애들이 너무 크게 사고쳐서
건설회사 이미지 나락간게 이 도시괴담 퍼진 원인같음;; 그냥 나같은 현직자는 반성해야죠 뭐....
5. 드레스룸 천장점검구에 똥 비닐봉지 가능?
사실.
저 뉴스보고 느낀 내 뇌피셜로 아파트 청약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파트 준공 1달전 '입주자 사전 점검'을 함. 실제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지어진 자기집을 가서, 오시공은 없는지 옵션은 제대로 들어가있는지(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등) 확인함
그리고 하자 체크리스트를 건설회사에 제출하지
그럼 회사는 이거 가지고 남은 1달 동안 A/S팀 겁나 돌림
도배지 들뜬거, 공정상 미시공 된거, 등등등등등 셀수 없이 많은 A/S를 처리함
(여기서 잘 처리하면 메이저, 등신같이 하거나 쌩까면 2~3군)
근데 저 비닐봉지는 아마 A/S작업자 중 하나가 화장실 급해서? 아니면 입주자나 건설회사 엿 먹어봐라 하고
똥 싸놓고 천장 점검구에 숨겨논거 같음. 매니저들이나 직원들도 하자 체크만 슥 하고 가버리니 몰랐던거 같고..
뉴스 실제로 보니까 입주자도 처음에 악취가 계속 나니까 뭔가 의심되서 입주 하자팀 불러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거니깐
암튼 최종결론은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라고 쓴 댓글이니까 참고하시길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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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건설사 재직중인데 그냥 몇가지 써보면
1. 아파트 지을때 작은방이나 안방에 똥, 오줌 싼다
사실.
단, 골조때나 가능한 얘기고 골조 끝나고 TC랑 LC뜯고 마감공사 들어가면 불가능함
매일 작업량 체크한다고 확인하는데 똥싸논걸 그냥 넘어갈리 없음 싼다해도 바로바로 치움
2. 유투브 똥방 댓글
거짓.
그냥 도시괴담. 현장에 똥싸는 애들 80%이상이 알폼 외노들인데 조선족,베트남,카자흐스탄 등등 많음
얘네들이 사실상 거의 주범인데 물량떼기로 일하기 때문에 쉬는시간도 없이 일하고 돈벌어가는 구조라
3~5층 계단 걸어 내려가서 L/C타고 1층까지가서 화장실 잘 안감;
근데 이런걸 몇 번 봤다고 그냥 똥방이라고 유투브 댓글에 도시괴담 퍼트린거
3. 건설현장에 화장실 없다
사실 또는 거짓.
난 10대 메이저에서 계속 근무중인데 우리 회사 기준으로는 1층이나 지하에 화장실은 분명히 있음
메이저가 아닌 2~3군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요즘 화장실 없으면 노조들이 들고 일어남 당연히 화장실은 기본임
문제는 고층인데 이런 경우가 애매한게 소변은 계단실마다 간이소변기 설치해서 소변은 처리가능한데
대변은 1층이나 지하 가야됨;; 그래서 외노들이 그냥 몇 개층 내려가서 사람 없으면 몰래 똥싸는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 맞는데 화장실 설치에 따른 돈이 걸린 문제라 쉽지 않음
아마 건설사들은 법이 새로 생기지 않는이상 현상태로 그대로 유지될듯(1층이나 지하층에 화장실 배치)
4. 똥싸고 시멘트로 섞어서 묻는다
거짓.
도시괴담. 그냥 일용직 용역으로 건설현장 몇번 왔다갔다 한놈이 쓴 댓글이 분명함
근데 사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쪽팔린게 광주에서 현산애들이 너무 크게 사고쳐서
건설회사 이미지 나락간게 이 도시괴담 퍼진 원인같음;; 그냥 나같은 현직자는 반성해야죠 뭐....
5. 드레스룸 천장점검구에 똥 비닐봉지 가능?
사실.
저 뉴스보고 느낀 내 뇌피셜로 아파트 청약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파트 준공 1달전 '입주자 사전 점검'을 함. 실제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지어진 자기집을 가서, 오시공은 없는지 옵션은 제대로 들어가있는지(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등) 확인함
그리고 하자 체크리스트를 건설회사에 제출하지
그럼 회사는 이거 가지고 남은 1달 동안 A/S팀 겁나 돌림
도배지 들뜬거, 공정상 미시공 된거, 등등등등등 셀수 없이 많은 A/S를 처리함
(여기서 잘 처리하면 메이저, 등신같이 하거나 쌩까면 2~3군)
근데 저 비닐봉지는 아마 A/S작업자 중 하나가 화장실 급해서? 아니면 입주자나 건설회사 엿 먹어봐라 하고
똥 싸놓고 천장 점검구에 숨겨논거 같음. 매니저들이나 직원들도 하자 체크만 슥 하고 가버리니 몰랐던거 같고..
뉴스 실제로 보니까 입주자도 처음에 악취가 계속 나니까 뭔가 의심되서 입주 하자팀 불러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거니깐
암튼 최종결론은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라고 쓴 댓글이니까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