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만
상해사건으로 신고받은 강력계 형사 두명이
이학만 잡으러 감
이학만이 바로 칼 뽑아서 형사 한명 심장찔러서 즉사
또다른 형사 가슴이랑 옆구리 9번 찔러서 죽이고 도주
현상금 5000만원에 수배
강도살인사건으론 최고금액
경찰들이 추적하던 와중에 어떤 아파트에서
이학만 주민번호로 게임 사이트에 로그인한게 확인
바로 위치추적 해서 경찰이랑 경찰특공대 300명 투입
이학만은 없었고 어떤 초딩만 나옴
전봇대 수배지에 적혀있던 이학만 주민번호로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했던 것
도피행각 벌이던 이학만은
할머니랑 외손자가 같이 사는 가정집에 침입
할머니는
신고할 생각없고 밥한끼 차려주고 싶다고
진정시킨 후
실제로 국수 끓여주고
입고있던 옷도 자기 사위가 입던 옷을 준 뒤
청소한다면서 안방에 들어가 청소기 틀어놓고
아들에게 전화해서
집에 이학만이 들어왔으니 신고하라고 한 뒤
형사들이 들어올수 있게 중간방 창문을 열어두고
태연히 자기 할일 하면서 기다림
아들 신고받고 출동한 형사 4명이 초인종 누르자???
할머니는 손자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 문 잠금
(마지막에 큰일 날뻔 하셨네 손자까지)
이학만은 복부 자해로 맞서다가 체포
병원에서 수술 후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이후 사형 선고
고등법원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ㅅㅂ
현재 복역중임
상금 5000만원은 신고한 할머니에게 돌아감
경찰이 초인종 누르는 순간
손자데리고 화장실 들어가서 문잠그고
할머니의 침착함과 순간기지 순발력이 대단하심
아마 반드시 손자를 살려야한다
침착해야한다
이런생각으로 과감하게 행동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음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