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우주 망원경이 포착한 다트 우주선 충돌 직후 소행성 디모르포스(위).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도 같은 소행성을 담았다(아래). 두 우주 망원경이 같은 대상을 거의 동시에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공개한 다트(DART) 우주선과 소행성 디모르포스의 충돌 직후 사진에 따르면, 허블은 충돌 직후 디모르포스에서 광선처럼 빛이 나는 장면을 담았다. 나사(NASA)는 “충돌 후 소행성이 3배 밝게 빛났고, 그 빛이 약 8시간 이어졌다”고 밝혔다. 가시광선을 주로 감지하는 허블은 다트의 소행성 충돌 전후 45장면을 담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0192?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