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435 추천 수 4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126421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여청단)은 

 

2016~2018년 경기 일대

 

성매매업자들을 공포에 떨게 한 시민단체였다.

 

여청단 회원들은 성매수 남성으로 위장해

 

성매매업소나 유흥업소에 잠입한 뒤

 

성매매를 경찰에 신고했다.

 

성매매 반대 운동을 벌이며

 

성폭력 피해 여성 상담 앱

 

‘미투 더 넥스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무료급식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지지를 얻었다. 

 

2018년 11월 경기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 등록했다.

그러나 여청단을 조직한 단장 A씨는

 

성매매 여성을 이른바 ‘보도방’에 공급하던 성매매업자였다.

 

폭력범죄와 성매매알선 범죄를 저질러

 

전과 12범인 인물이었다.

 

A씨는 성매매업소들이 서로 묵인해주며 영업하다

 

견제할 필요가 있을 때는

 

경쟁 업소를 경찰에 신고한다는 사실을 알고

 

시민단체 활동을 이용해 업소들을 장악할 계획을 꾸몄다.

여청단은 경기 수원 일대 폭력조직과 결탁해

 

이들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의

 

경쟁자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력을 키웠다.

 

여청단은 폭력조직과 함께 성매매업자를 찾아가

 

여청단에 가입하지 않거나 A씨의 지시를 듣지 않으면

 

영업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 수사 결과 여청단이 성매매업자들로부터 뜯어낸

 

상납금은 9억90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협박·공동강요,

 

업무방해, 강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0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을 확정받았다.

 

판결문을 보면 A씨는 성매매업자에게

 

“네 가게 한번 조져 줄까”

 

“사무실에 있는 ‘진실의 방’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느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겠다”라고 협박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드는 벌을 세울 정도로 위세를 떨쳤다.

성매매 여성을 이동시키는 불법 택시인

 

이른바 ‘콜업자’들도 A씨가

 

전화자동발신시스템(ACS)을 이용해

 

영업전화를 마비시키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자신의 애인에게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필로폰을 투약한 뒤 성폭행하기도 했다.

대검 국제협력담당관실은

 

여청단 부단장인 B씨도 전날 미국 정부로부터 송환받았다고 4일 밝혔다.

 

B씨는 수사를 받던 2019년 9월 미국으로 도망쳤다.

 

B씨는 A씨와 함께 ‘여청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영업을 방해하겠다’고

 

경기 화성 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법은 지난해 2월 궐석재판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했고,

 

B씨가 잠적한 채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검찰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대(HSI)와 공조해

 

지난해 8월 B씨의 불법 체류지를 확인했다.

 

미국 강제추방집행국(ERO)은 지난해 12월

 

B씨를 버지니아주에서 검거해 한국으로 강제 추방했다.


 댓글 새로고침
  • 三上悠亜BEST 2022.10.06 18:47
    무슨 단체라고 하는거 치고 제정신인거 못 봤지

    보면 남페미들이 성범죄 더 많이 일으키잖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6 0
  • ccnineBEST 2022.10.06 21:57

    K-시민단체는 그냥 전부 다 개쓰레기 범죄자 집단이라고 보면 됨. 특히 진보, 여성 관련 단체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음

    4 0
  • n1yaho 2022.10.06 18:34
    그들만의 리그이긴한데

    존나 악질중의 악질이네

    형기가 너무짧다

    1 -1
  • 三上悠亜 2022.10.06 18:47
    무슨 단체라고 하는거 치고 제정신인거 못 봤지

    보면 남페미들이 성범죄 더 많이 일으키잖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6 0
  • funny 2022.10.06 20:16

    징역 2년 6개월....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0 0
  • Hyunkz 2022.10.06 20:46

    뭐이런 쓰래기가 다있냐..

    0 0
  • 이응이응응 2022.10.06 21:03
    전과 12범 ㅋㅋㅋㅋ 어짜피 갱생 안되는거 그냥 사형가자
    1 0
  • ccnine 2022.10.06 21:57

    K-시민단체는 그냥 전부 다 개쓰레기 범죄자 집단이라고 보면 됨. 특히 진보, 여성 관련 단체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음

    4 0
  • 맥시머미 2022.10.07 23:01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ㅇㅎ) 박나래 겨드랑..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5 655 6
베스트 글 jpg 나훈아 "광복절은 쓸데없는 기념일"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646 6
베스트 글 gif 오늘 같은 날 마시는 술 ㄷㄷㄷㄷ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938 6
베스트 글 jpg 광복절 윤서인 근황 1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1014 6
베스트 글 mp4 사진속 독립운동가들에게 ai로 광복을 전해주었다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5 242 4
베스트 글 jpg 역대급 레전드 찍은 오은영의 결혼지옥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5 634 4
베스트 글 mp4 ITZY 유나 스마트 챌린지 골반 ㄷㄷㄷ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453 4
베스트 글 gif 우연히 양떼를 보게 된 브로콜리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609 3
베스트 글 mp4 실제 일본 핵폭탄 투하 장면 ㄷㄷ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690 3
베스트 글 jpg 세계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성공 장면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15 418 3
3817 뉴스 女사외이사 모셔요… 바빠진 중후장대 기업 10 휴스턴우승박탈기원 2020.03.05 1165 4
3816 뉴스 女배구선수, 학폭 피해자에 연락 "난 안한것 같은데, 확실해?" 4 Koverin 2021.02.16 461 0
3815 뉴스 힐러리 클린턴 레전드 3 사자중왕 2021.10.13 495 1
3814 뉴스 흰머리 위상이 달라졌다 이상원1 2020.05.01 310 0
3813 뉴스 흑인이 수영장에 있어요.gisa 1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01 396 0
3812 뉴스 흉기난동 50대, 실탄 쏴 제압 7 대단하다김짤 2022.11.19 557 0
3811 뉴스 흉기 찔리자 맨손 격투로 제압…법원 "정당방위 아냐" 11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05 639 1
3810 뉴스 흉기 든 베트남인 과잉진압 논란.. "하교시간 겹쳐 급박했다" 17 매크부크에어 2022.07.01 964 2
3809 뉴스 휴게소 음식이 비싼 이유 4 file 댓글러 2021.09.19 1015 1
3808 뉴스 휘발유값 하락세 멈춰 이상원1 2020.05.23 188 0
3807 뉴스 휘발유값 '1250원대'로 하락…1100원대도 등장 1 이상원1 2020.05.09 172 0
3806 뉴스 훈련소 관광 투어 개발, “고된 훈련병들 구경거리 전락” 5 file Go-ahead 2022.10.13 238 2
3805 뉴스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에게 '수상한 약 심부름' 5 재력이창의력 2022.12.08 399 0
3804 뉴스 후크 엔터 “이승기에게 54억 전액 지급... 9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16 559 1
3803 뉴스 후크 권진영 대표, 이승기 '노예설' 입 열었다 "사실 여부 떠나 내 불찰" [공식](전문) 4 재력이창의력 2022.11.21 289 0
3802 뉴스 후원금 논란' 정의연, 49억 받아 9억 할머니들에 지급 1 이상원1 2020.05.09 324 0
3801 뉴스 후속 보도에 나온 박수홍이 쓰러진 이유 ㄷㄷㄷ 1 file 시스템관리자 2022.10.04 422 0
3800 뉴스 효력잃은 보험금채권 압류는 위법 이상원1 2020.04.16 274 0
3799 뉴스 횡단보도 우회전 사고...20대 여성 사망.news 대단하다김짤 2022.10.25 357 0
3798 뉴스 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공무원 "순직"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1.14 413 0
3797 뉴스 황희찬의 충격의 컵 없는 브라, 그 진정한 정체.jpg 2 file 마광수 2022.12.07 785 0
3796 뉴스 황희찬, 울버햄튼 완전이적 결정...프리미어리그 성공시대 활짝 열려 2 file 사자중왕 2021.11.03 285 1
3795 뉴스 황희 장관 "中 한복 논란, 정부 대표로서 항의할만한 빌미 없었다" 8 자본주의스포츠 2022.02.22 294 0
3794 뉴스 황의조 '로탈도르 상' 후보…"시즌 내내 좋은 활약" 이상원1 2020.06.17 135 0
3793 뉴스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서 전체 2위로 준결승 진출 꾸준함이진리 2022.06.19 249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