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서울역이나 63빌딩 배경으로 의지를 불태우던게
고전적 클리셰 (?) 중 하나였다면
요즘 부산 2030 청년들은 임금 수준만 맞으면
부산에 일하고 싶단 사람이 77%에 달함
수도권은 불과 8%에 불과함
요즘은 걍 임금만 제대로 받으면
연고가 있는 곳을 더 선호함
걍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광역시도 비슷할듯
비단 부산뿐만 아니라
영남권 청년들도 75%가 기회만 있고
임금조건만 맞으면 부산이주하고 싶다고 응답
부산이 요즘 2030 청년 이탈 심각한 도시인데
이런 부분을 비춰보면 뭔가 해법이 있을 것 같기도함
난 부산새끼들 운전하는 꼬라지 보면 저기 집줘도 살고싶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