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맹견을 너무 가볍게보시는분들이 계시네요..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시츄 이런애들이라면

저도 이길수있습니다

한쪽눈 감고도 이길수있어요


그런데 맹견은...실제로 맹견을 눈 앞에서보거나

개들 싸우는걸 보면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개는 배가 약하니깐 배를 차면 된다?

그건 개가 자고있을때나 해당하는말이고,

어느 개가 자기 배 걷어차는걸 가만히 보고있습니까

그순간 다리 물죠

그리고 물리면 어떻게되는지는..밑 움짤로 함께 보시죠

 

몽둥이 찜질을 해도 안 놓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도 안놓고

전기로 지져도 안놓고

발로 까도 안놓고

다구리해도 안놓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개를 떨어트려놨다할지언정

이미 다리는 살갖이 다 뜯겨져나가있고

뼈가 살짝살짝 보이고있을겁니다..


가족의 생사가 걸려있거나, 죽기살기로싸우면

된다는 의견도 있던데..

인간은 초사이어인이 아니에요..

죽을 각오를 한다해서 계왕권 16배 쓰는게 아닙니다..


눈 찌르면 된다는 의견도 있던데..

살을 파고 뼈를 파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드는데

어찌 그 순간에 눈을 찌릅니까





특히 맹견중에도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도사견은..

간혹 낚시터가거나 시골 가보면 이런식으로

목줄에 묶여서 뻔히 사람을 쳐다보고있습니다

그냥 오금 지립니다

덩치도 덩치지만 일단 그 포스부터가 도저히

인간이 맨손으로 어찌 해볼 상대가 아닙니다

"내 먹이가 되라"라고 도사견이 말한다면

그냥 팔 한쪽 순순히 내줘야할것같은 그런 사이즈입니다

인간이 강한건..도구를 사용할수있기때문이지

인간자체는 약하디 약한 존재일뿐입니다..




만약..개를 이길만한 생물이 되려면

일단 피부가 질겨야합니다 개가 아무리 물어도

피부가 찢겨나가서 과다출혈이 생기지않도록요

그리고 네발로 걸어다니며 목근육을 강화시켜서

머리에 오는 충격을 완화시켜야합니다





네..이쯤되면 이미 인간이 아니라

북극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