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빠가 눈뜨니 엄마,딸,아들이
애완견에 악귀가 들렸다며 죽일려고함.
깝놀한 아빠가 뭐하는 짓이냐고 제지하자
딸이 눈에 쌍심지키고 대듬.
아빠 깨갱하고 출근하러 나감
남편이 출근하자 엄마,딸,아들이 애완견 모가지와 몸통을
분리. 10분후 딸이 온몸을 부르르 떨며
본인 목을 조름.
놀란 엄마가 막을려하는데 딸이 이번엔 엄마 목을 조름
아들이 제지하고 화장실로 딸을 격리
암미는 강아지에 있던 악귀가 딸 몸속으로 들어갔다며
아들에게 망치와 칼을 들고오라고 시킴.
암미와 아들이 망치로 딸 대가리 내리치고 옆구리에
칼빵 수십번 찔름.
그후 악귀를 제거한다며 목을 수십차례 찔러서
모가지와 몸통 분리시킴.
암미는 그대로 현장에서 도주
아들은 고민하다가 아빠한테 전화걸어서 엄마랑 딸죽였다고 실토
아빠는 듣고도 믿기지않는 상황에
지인을 통해 집을 방문시킴.
집에 방문한 지인은 참담한 현장 상황에 경찰에 신고
아들은 그자리에서 체포
암미는 아빠의 설득으로 인근 도로에서 체포
이게 시흥 딸 살인사건의 전말...
재판 결과는 더 놀라운데
정신감정결과 암미는 지속적인 정신병 질환(신병)을 앓고 있는것이
입증되어 무죄
아들은 징역 10년... 최종판결.
후일담으로 암미는 딸에게 악귀가 든 줄알고 죽였는데
알고보니 자신에게 악귀가 들린거였다며 오열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