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쇠락세에 접어들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상당부분 사라지는 수순을 밟고 있는중
2018년 군대에서 일과후 휴대폰 사용을
허용하면서 이젠 군대에서도 슬슬 줄이는 상황
써보고 싶어도 사라지는 추세라 쓸수가 없음
1999년도만 해도 15만대에 달했는데
올해 기준으로 3만대 정도 남아있음
연간 유지비용이 300억원 넘게 들면서
돈 먹는 하마, 애물단지란 지적도 많고
없애라는 주문도 많지만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유사시 대비때문
무선 통신망 단절시 긴급 용도로 써야하기에
최소한으로 유지중임
참고로 한국은 공중전화 부스가 많은 편
미국, 유럽 대도시에선 이미 거의 사라짐
지난 5월 뉴욕에선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가 철거되기도함
군대에서 나라사랑카드 금액 차감되게 군번 눌러서 전화할때 공중전화 많이 썼었지
십몇년 지나서 군번을 누르기 전 긴급통화 누르고 몇번 누르는지는 까먹었지만
공중전화 쓰던건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