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세차 매출

매출 2억이면 순수익은 못해도 1억 이상이네

얼마나 대충 닦길래 6~10분이냐
내가 손세차 하러가면 30분~1시간 은 해야 되는데

출장세차 왜 하냐? 해봤더니 진짜 쉣이던데... ㅈㄴ 대충 닦음.

ㅈㄴ 대충닦는데 웬만하면 2-3일마다 닦기 때문에 많이 더럽지도 않음 ㅋㅋ 가끔 진상 고객들이 내부 해놔라 뭐 해놔라 요구하는게 좀 힘들지

겁나 대충하면 안맡기지 ㅋ 돈많은 사람들이 그런데는 더 민감한데 대충대충하는데 돈을 준다고? 세차시간을 줄이면서 깔끔하게 할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거지.

대충대충해선 저런 돈 못벌어.

저거 전업으로하는 사장2명의 알바생으로 일한적있는데 요새는 단지화되어있으니까 일하기 좋음.
근데 단점이 무조건 야간작업이라서..
원래는 사장2명도 직장동료에서 부업으로 하다가 전업으로 넘어갔음
새손님이 들어오는 경우보단 다른 업체 손님 넘겨주고 이런식으로 함
손님있는 구역? 을 파는거지.. 그렇다고해서 윗돈주고 파는 경우는 없음.. 그냥 딱 그가격에 넘기는거임
이거 해보려고 아무 단지내에서 영업하다가 약간 불상사생길수도있음 (케바케)
맨첨에 저거 나왓을댄 손님들이 별로 안까다로워서 1분만에 차 대충닦기도했는데 손님들도 까탈스런사람들 많이 생기니까
초보자는 1대당 15분은 걸림 (갓배우면 30분) 한2달정도하니까요령생겨서 저 아재 말대로 깨긋한 차는 대당 5~6분이면 댐 더러우면 10분넘게 걸리지만
이게 야간이라서 헤롱헤롱해서 실수하는거지 일자체는 안어려움
진짜 빡쳤던건 지금도 욕나오는데 보통 1주일에 1회 혹은 2회 3회 이런식으로 가격이 달라지는데 주 1회하는차인데
주 3번닦았던것... 여자 차주였는데 차더럽다고 ... 다시 해달라고 3번 빠꾸...
아직도 이해불가.. 사실 뭐 방법이 달라진것도없엇음
이게 또 사장한텡 연락이 간다음에 나한테 오는거라서 대체 어디가 안닦였는지 물어볼수도없음
제일 좋았던건 차 늦게 들어올때도 있는데 술먹고 대리불러서 오는 아재들.. 대리비 주면서 세차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나한테도 뽀찌줌ㅋㅋ
많아봤자 1만원이기했지만...
여튼 나이든 손님들은 별로 안까탈스러운데 젊은사람들은 좀 많이 까탈스럽더라
사람스트레스는 별로 안받아서 좋았음. 11시쯤 출근해서 3시정도까지 차 들어오는거 기다렸다가 가면됬음.

문콕방지 붙였다가 떨어진 자리 양면테이프 존나 안 지워지더라 타르제거 스프레이까지 뿌려서 개지랄해도 안 지워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