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필기 1등인데 여자라 차별"…에어서울 첫 女조종사의 폭로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11/0004125336
2019년 첫 에어서울 여성 부기장 된 전미순 씨
"별도 면접 치르는 등 지속적으로 성차별 경험"
전 씨 법률대리인 "사측 근로기준법 위반 판단"
에어서울 "차별행위 없었다···해고 절차도 적법"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서울 최초의 여성 조종사이자 첫 여성 부기장인 전미순 씨가 ‘채용과 근무 과정에서 성차별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8월 해고된 전 씨는 사측의 해고가 부당했고, 사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차별도 경험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에어서울 측은 “전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면접 자리에서 전 씨는 ‘필기시험도 1등이고 성적이 우수하지만 회사가 여자라서 고민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여성 조종사들이 강성노조 활동을 해서 아주 골치가 아팠다. 그것이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여성 조종사를 안 뽑는 이유다. 사측이 될 수 있겠느냐'는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필기시험 1등이었던 전 씨와 2등의 점수 차이는 18점이었다. 전 씨는 “최종면접 때 저에 대한 반대 의견들이 있었다고 들었다”면서 “외국물을 많이 먹어서, 세 보여서, 나이가 많은 여성이라는 이유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입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차별적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권익위 신고 내용에 따르면 전 씨는 합격 직후인 2018년 5월 훈련 당시 “머리를 숏커트로 잘라라”, “앞으로 화장을 하지 마라”, “너는 남자다” 등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기장 등으로부터 “목소리 톤 낮춰라”, “역시 나이 많고, 여자는 퍼포먼스가 안 좋을 수밖에 없구나”, “여자가 남자들이 많은 곳에 왔으면 더 악착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등 성차별 발언을 지속적으로 들었다는 것이다.
반면 에어서울 측은 “전 씨에 대해 별도의 면접을 실시하는 등의 차별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화장과 두발에 대한 요구는 사내 규정이 없기 때문에 그런 요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일이 실제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전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해고 절차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서 "당사는 노무법인의 참관 하에 회사 절차에 따라 심의했으며 (전 씨는) 총 세 차례의 심사에서 모두 기량 부족으로 탈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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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 기량 부족으로 세차례 심사에서 모두 떨어져놓고 '여자라서' 떨어졌다고 인터뷰했네요. 그녀들이 외치는 여성차별은 실존하지도 않습니다.
[페미들 또 좌표찍음]
[단독] "필기 1등인데 여자라 차별"…에어서울 첫 女조종사의 폭로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11/0004125336
필기 1등이 실기 1등이 아니니까
뭐만하면 "여자라서" 갖다 붙이면 다 해결되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