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뉴스
2022.11.25 16:39

이런 여자도 있어.. 젠장

조회 수 7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주2~3회 무인텔에 쉬러 간다는 아내…“나 못믿냐” 되묻는데 어찌하리오

2022-11-24 18:54:08

 

 

 

무인텔사진 확대

[사진 = 연합뉴스]

주 2~3회씩 무인텔에 드나든다는 아내에 대한 사연이 라디오 방송에 소개됐다. 남편은 이 문제로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있냐며 도움을 청했다.

24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이런 아내와 도저히 살 수없다는 남편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와 아내 B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다. 퇴근 시간은 B씨가 빨랐지만, 애들 하교는 언제나 A씨의 몫이었다. 퇴근 후 집에 와도 아내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A씨는 “아내는 아이를 낳기 전부터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술을 마시고, 그때마다 새벽에 들어왔다. 최근 5개월 동안 월 4~5회씩 술을 마시고 새벽 3시가 넘어 집에 왔다. 외박도 두 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본인 어머니가 봐주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A씨가 아내 내비게이션 앱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본 주행기록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A씨는 “아내 차 주행기록에 점심 때쯤 (아내의) 회사 근처 무인텔에 2시간 가량 갔던 기록이 나왔고 일주일에 두세 번 다닌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B씨의 반응은 더욱 놀라웠다. A씨는 아내에게 따지니 “일하다 힘들어서 잠깐 자러 갔다. 잘못 없다, 결백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A씨는 일주일에 두세 번이나 무인텔에 쉬러 간다는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이혼을 하고 싶은데 무인텔 기록으로 아내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했다.

이에 강효원 변호사는 “무인텔에 갔던 내비게이션 기록만으로 부정행위를 입증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강 변호사는 “부정행위라고 주장하려면 누가 누구를 만났는지 등 다른 제반증거도 수집을 해야 하는데 사연만으로는 부정행위까지 입증은 조금 불명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내 B씨가 신뢰를 깨뜨릴 만한 행동을 한 건 맞는 사실이기 때문에 부정행위가 유책 사유가 아니더라도 법원이 B씨에 대해 혼인 파탄 책임이 있는 유책배우자로서는 인정할 개연성은 있어 보인다”며 아내를 상대로 한 이혼소송 제기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ㅇㅎ) 당구치는 글래머 검스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697 1
베스트 글 jpg 작곡가 윤일상이 생각하는 유승준 문제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419 1
베스트 글 mp4 ㅇㅎ) 교정 치료받는 일본 눈나 소리有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521 0
베스트 글 jpg 해외 구매 통관 대참사ㄷㄷㄷㄷ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405 0
베스트 글 mp4 속보) 평택 제천 고속도로 4중 추돌 폭발 사고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1 374 0
베스트 글 mp4 건물 도면을 그리는 로봇 ㄷㄷㄷㄷㄷ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1 313 0
베스트 글 jpg 팔도 올해의 우수사원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1 484 0
베스트 글 gif 뻔뻔한 미시룩 ㄷㄷㄷ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476 0
베스트 글 jpg 136만 유튜버 근황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487 0
베스트 글 gif ㅇㅎ) 골반이 큰 여자 치마입기 꿀팁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1 613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36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3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33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51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3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57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6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2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48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59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7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0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3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8 0
3931 뉴스 홍콩서 30명 사망…잠잠하더니 중국 이어 태국도 코로나 재확산 4 대단하다김짤 2025.05.20 55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