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청년은 "당장 의족을 맞추려면 합의금을 받아야 했다. 걷는 게 목적이라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금 6천만 원에 형사 합의를 했다.
"며 "합의 안 하면 가진 돈이 없다. 자기는 (감옥에) 들어가면 된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또 청년은 "솔직히 많이 힘들고 내가 건강했을 때 뭘 했길래 지금 이렇게 나에게 힘든 고통이 따르나 싶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게 된 청년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바리스타의 꿈은 잠시 접어뒀지만 훗날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커피 한잔 따뜻하게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바람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근데 오토바이는 정지선 안지켜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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