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내년 2월까지 새 사령탑 선임 완료
"여론 수렴중…국내파 여론 많지만 한국축구 철학 이해가 중요"
벤투 감독이 떠난 13일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새 감독 선임 일정을 세웠다.
협회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새 사령탑 선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새 감독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추릴 방침이다.
축구협회 고위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벤투 감독 후임으로는 국내파 출신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면서도 "국내 감독이든 해외 감독이든 한국 축구의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물을 찾은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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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협회가 국내파 감독을 고려한다면, 확실한 철학을 가진 지도자에게 벤투와 같은 4년의 시간을 온전히 보장해줄 인내와 신뢰가 요구된다.
벌써 약치고 있네
야 당장 해외 감독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국내 감독을 찾는건 뭐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