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물림.
순간 빡쳤지만 진정하면서 일단 억지웃음.
그리고 주인 훈육 시작.
강형욱 왈 사람이 먼저다 ㅇㅇ
강형욱이 줄 받으니까 계속 공격함.
진짜 무는 개에요 4번 강조.
강형욱이 이 프로에서 자주 하는 말인데, 개도 상황에 따라서 무는 강도가 다 다르다고 함.
장난으로 무는 개, 경고로 무는 개는 사실 상처도 거의 없고 위험하지 않은데,
이 개의 경우는 공격 자체가 목적.
그리고 강형욱 말로는 개 훈련사는 개한테 물려도 되는 직업이라는 인식을 가진 개 주인들이 종종 있다고 함.
어차피 물리는 게 일상일 텐데, 소형견이 무는 게 뭐 별거냐는 인식들이 있다고.
그래서 처음 하는 말이 누구도 물리면 안된다고 한 거. 훈련사인 자기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