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 한번에 그렇게 어이없이 죽어나간 건 안타까운데
그 뒤에 188개 시민단체(아니 첫 기사는 174개였는데 언제 14개 늘었음?) 들러붙은 거도 그렇고
그리고 지금 이태원 상점 주인들 생각하면..
무슨 추모관을 건립해달라 어쩐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 3년에 한번씩 가끔 연관이 있다면 있을 상인동 가스폭발 사망자 위령비를 찾아가곤 하는데,
추모 위령비 선에서 마무리 짓는게 맞다고 생각함..
짤에 있는 이태원 주민의 일갈 가운데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이제 그만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세월호에 재미봤다는게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