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이 “제작진과 멤버들(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2022년 방송 수익금 17억 9천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14곳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놀면 뭐하니?’는 2022년 달력을 포함한 시즌 그리팅 판매 및 WSG워너비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7억 9천만 원(1,790,000,000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에 2021년보다 8천만 원 많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
취약 계층 청소년, 노숙인 급식 지원,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장애 아동, 입양 대기 아동, 난치성 질환 환아, 독거노인, 두리모 가정 등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전달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올해에도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도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놀면 뭐하니?’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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